이용후기

후기 남겨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gu03**** 작성일19-02-06 18:45 조회954회 댓글1건

본문

후기 남겨요 기대도 안했고 인스타 광고 보고 들어와서
담당 매니저님이 처음 말걸어왔을때 로봇 인가 라고
생각해서 차단할려고 하다가 사용방법이나 물어보자 싶어서
말 나눈게 이곳과의 인연의 시작이었습니다.
쿠폰 구입후에 거절 당하기도 많이 거절당하고 호감 보내주신
분들도 많이 봤지만 제가 바라는 이상형은 없더라구요
제일친한 친구가 결혼 하던날 집에 돌아오는길에
너무나 화가 나서 매니저분께 일을 똑바로 하는건지나 모르겠다 면서
역정을 냈었죠 그러니 그분께서 모든 사람이 당신을 좋아해줄순 없다...
라고 뼈있는 한마디를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그땐 되게 기분 나빠서 대꾸도 안햇지만
생각해보니 그게 맞는말이더군요 누군가에게 구걸 해가면서 까지 내가 바라는 이상형 만나봤다 그사람이 나를 쳐다보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는것을
그다음에 매니저분한테 사과하고 한번 만나나보자 싶어 매칭에 임했는데
그게 5월에 제옆에 있을 우리 신랑이네요 ^^ ;;;;;;;;
곧 웨딩 촬영을 앞두고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카톡을 정리하다가 매니저님이 마지막에 잘되면
후기 남겨달라고 그래서 이렇게 설날대 남깁니다.
소개팅 사이트 이고 어플이라고 맨처음 만만하게 보고
과연 이런데에서 사람이나 있을까 조건만남 하는곳 아닐까
라고 반신반의 하며 했던게 벌써 10개월전이네요
뒤늦게 나마 저 매칭 해주신 선생님에게 후기로 말슴
전해드리고 톡으로도 약간의 성의는 보내드렸습니다.
주선해주신 분한테 보답해야 잘산다고 어른들한테 들어서
이렇게 명절 마지막날에 말씀을 드리네요
고맙습니다. 매니저분 ^^ 잘살께요

댓글목록

님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만나컴퍼니입니다.
5월의 신부 되신것을 우선 축하드립니다.^^
그때가 기억이 아는군요 ^^
뼈있는말을 해 드릴때가 저희도 마음이 편치는 않습니다만
사람의 마음 그리고 남여관계에선 무엇보다 중요한건
둘 사이의 호감입니다. 내가 좋다고 해서 그사람이 나의
장점까지 좋아할순 없습니다. 단지 그것을 말슴드렸습니다.
그리고 잘 받아들이셨구요 ^^
성의 하고 후기 잘 받아놓겠습니다.^^
좋은 가정 잘꾸리세요 ^^
직장인 소개팅 만나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