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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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kum****
작성일15-03-23 17:26
조회2,420회
댓글1건
본문
만나컴퍼니가 주선 잘한다는 직장 동료 와의 점심식사도중의
대화로 가입 이용했습니다. 집이 대구고 서울 에서 직장 다니느라
만날 여유가 없었던 저는 기다려보자라는 심정으로
9회진행 쿠폰을 이용하게 됐습니다. 한가지 건의사항은
대구 쪽에 계신분을 만나봤지만 만나자마자 학교가 어디냐
연봉은 얼마냐 물어보시더군요 남자인 저는 y대 경영졸업 동대학원
석사 졸과 L그룹 에 있다고 말하니 그제서야 그래 너같은게
나와야지 여자인 내가 나왔지 라는 투로 말하더군요 너무 기분 나빴습니다.
본인은 이름도 모를 전문대에 하는일도 딱히 전망이 보이지
않는 직업이던데 저에게 너무 무례하게 구는것 같아 한시간 만에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저는 결혼하기 전의 연애를 먼저 경험하고
싶었지만 그 사람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다행히 다음 번에 만나신분과는
연락잘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좋은 분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그 사람도 정신 차려서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랍니다.
카톡은 차단해놨고 전화번호는 스팸처리 해놨으니 더이상 안 찝적거렸으면
좋겠어요 이글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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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만나컴퍼니님의 댓글
만나컴퍼니 작성일
만나컴퍼니입니다. 개인의 취향은 저희도 어쩔수 없는
편이라 양해의 말씀 먼저 드립니다. 기분이 나쁘셨군요
사람마다 매너와 보는눈이 달라 그렇답니다.
꿈은 꿈이고 현실은 현실인것이 저희 매칭방법입니다만
안그런 경우도 발생한답니다.
모쪼록 좋은 인연 만들어가시고 시간이 되시면
이글 삭제해주세요 너무 감정이 들어가셔서 보기 안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