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상경 후 정신없이 지내다가 조금씩
사는게 적응되면서 문뜩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건가..
너무 연애를 포기하고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친구 한테 어플관련 애기를 들은게
생각이 나서 검색하다가 여기 만나컴퍼니 라는 곳을 찾게 되었고 한 두달은 고민했던거
같아요..다들 그런 생각이 든지 모릇겠지만...내가 이렇게 까지 해야되나 라는 생각에
두달동안 고민하고 어느날 굳게 맘먹고 쿠폰 구매를 하고 소개팅 진행 하고 보니..
제가 선택한분이 주선을 허락해 주시고 처음 소개팅 이후 3주 정도 만나고 잘 되어서 이렇게 후기 남기고 퇴사하네요..
길게 글을 쓴이유는 제 글을 보시고 고민하고 계신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시라고요.
저도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 여자친구랑 저랑 서로 신기해
하며 정말 이렇게 잘 될줄 몰랐다고 웃으며 애기를 하고 있어요.
소개팅 이기 때문에 주선이후 그다음은 본인 스스로가 노력해야 되고 현실적으로 생각하셔야 되지만 그전까지는 매니저님께서 신경 많이 써주세요.
웃으면서 떠날수 있어서 기분은 좋네요...여러분 모두 잘 되시기를 빌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