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치 않게 가입을 하게 되었는데, 다정하고 친절해서 다른 어느와는 다름을 느꼈어요.
그래서 오랜 시간의 기다림도 기다렸어요. 오랜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저와의 만남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겠구나 생각을 하며 기다렸어요.
처음에는 기다리는 내내 연락도 종종 주셨는데,, 이제는 그런 안부연락도 없어서,,,ㅠ
무척이나 섭섭하고 서운하였어요..  물론 많은 사람들을 관리하니까 그럴수 있다라고
생각은 하는데, 처음에 그 느꼈던 정말 가족같이 챙겨주는 살뜰함이,,,ㅠㅠ
그거 하나 믿고 이 오랜 기다림을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정말 상담해주는 분의 실수가 있을 때도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많은 사람들을 관리해주니까요.. 매번 제가 물어봐야 매칭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고,,
늦으면 늦어진다는 연락하나 주시는게 어려운 일일 수도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그리고 제가 매칭을 해서 잘 되지 않았던 분이 겹치게 선정이 되는 것을 보고,,
수작업으로 하시는 일이라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면서도,, 여러 모로 서운함을
감출 수 없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다른 어느 것들 보다 애착을 가져서 이런 서운한 말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주세요.^^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