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컴퍼니를 이용한지 좀 된 남성회원입니다.
이곳에서 가입과 상담이후 스탠다드 구입부터 시작해서 줄곧 연애를 해왔었습니다.
연애 공백기마다 여기 매니저님의 도움덕분에 솔로 탈출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다시 솔로로 복귀하여 다시 인연을 만나기를 준비하고 있어요.
비용적인 측면에서 제가 원하는 이상형 기준을 토대로 상담하고 매칭까지 이끌어 주셨기에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초기 가입할때는 지역 특성에 따라서 첫 매칭이 늦어질 수 도
있었던것  같은데 대도시와 가까울수록 소개받을 기회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호감표시하고 거절당하기도 하고 하면서 걱정이 되었습니다. 한달쯤 지나서야
 매니저님이 꼼꼼하게 성향을 파악하시고 적절하게 연결해주신 덕분에  성공이 높았어요.
다만 돈을 많이 냈다고 해서 원하는 이상형을 소개받아도 성사되는경우는 별로 없었던거 같아요.
한단계 또는 한 두가지를 포기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분과 연결될 수 있을겁니다.
경험적으로 여태까지 제가 만나왔던 이성분들은 프로필보다 실물이 매력적이어서  좋았습니다,
아마도 운이 좋았던것 같지만 프로필으로 표현되지 못한 좋은 분들 또한  많았습니다.
너무 장점만 부각된거 같아서 단점도 적겠습니다.
처음 하시는 분이라면 매칭실패가 많고 지치기 쉬울지도 있는것 같습니다. 내가 돈을 냈는데
서비스가 왜 이러지, 왜 이상한사람만 소개되는것 같지라는 느낌을 초반에 받았던것 같지만
아무래도 처음에 다양하게 성향파악을 위해서 다양한 분들을 소개받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또한 이상형에 가까운 이쁜 이성을 소개받고 싶지만 정말 오래 걸리고 내가 거절당할 수 도 있어요.
나도 잘난 사람일 수 도 있지만 상대도 잘난 분일 수 도 있겠죠. 그리고 지역적 특성을 좀 가리는것
같습니다. 대도시 거주자의 경우에는 기회가 다양하고 많지만 중소도시정도 된다면 정말 매니저님 연락만 와도 반갑습니다. 그만큼 노력해주시지만 지역에 이성이 없으면 지쳐가요.
마지막으로 소개받은 텀이 고무줄이에요.  회사에서는 꼼꼼하게 파악하고 알맞은 이성을 소개하기 위해서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하지만  성향에 따라서는 답답함을 느낄 수 있을것 같아요.

정리를 하자면 비용을 지불하고 원하는 이성을 만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력적인 분이
많습니다. 여기도 외모적으로 불리합니다. 저도 잘난편은 아니지만 저만이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을 갈고 닦아서, 많은 실패중에서 매니저님의 센스와 저를 알아봐준 이성과 만나고 연애를 계속 할 수 있어서 만족하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곳에서도 연애할수 있어 행복했고, 후회하지 않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인내심을 가지고 스스로 꾸준히 관리한다면  짝을 만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이성을 찾는다고 부끄럽고 창피하지 않아요.  각자 사정이 있어서 여기를  찾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