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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퇴사요청!!!!제일대기를 적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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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in**** 작성일14-12-26 15:55 조회2,86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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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의 서울에서 직장생활을하는 싱글 남이었습니다.
4년가량의 연애의 끝은 헤어짐으로 약 1년 반정도 혼자서 였습니다..
친구들은 결혼을하고 아이가 있는 친구도 있고 매주 주말은 결혼식 하객으로 가기 바빳었죠.
여자를 만날기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아직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굴이 모난편도 아니고 직업도 열심히 살면 괜찮은 보수를 받는 직업군이었습니다.
여자들이 먼저 호감을 보인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4년여간
연애끝에 남은것은 헤어짐이라는 큰 아픔이었죠.
그래서 그런가 사람을 만나려하면 물음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어디살어?몇살이야? 무슨일해?
어떻게 생겼어? 성격은? 키는? 이런사람 괜찮다든?
이런 물음이 많아질수록 주위의 친구들은 소개팅해주기를 꺼려합니다. 뭐그리 따지는것이 많냐구요. 그러다보니
저도 별생각을 안하게 되는데.
만나컴퍼니라는 곳을 기사를 보고 가입을하게 되었죠 .첨에는 일반 소개팅어플인줄 알고 재미있는지 보려구 가입했다가  진지한 연애를 생각하는 싱글직장인 소개팅이라기에 반신반의하면서 서비스를 받아봤습니다. 그리고 만났습니다.
지금의 여자친구를요.
솔직히 눈에 색안경을 낄뻔도 했죠. 이러한 소개팅 어플을 나도쓰는데 여자가 이런걸 쓰면
어떤사람일까..하고.. 그래서 첫만남에 이것저것 물어봤었죠.
기분 굉장히 나빴었다고 하더라구요. 이제와서 하는 얘기지만 무례한 질문도 했던거 같아요.
우선은 어떠한 매체가 중요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신뢰가는 곳이면 더욱 좋겠지만요.
만나컴퍼니에서 이렇게 지금 여자친구를 만나서 좋은 사이로 바ㄹ전이 되었고 앞으로도 잘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인연이 있다면 잡고 없다면 찾아보고  그렇게해서 마음적으로든 무엇으로든 서로 상호 도움이 되는 사이로 잘 만나보는게 최선이지 않을까요? 어플로 만났다고 부끄러울건 없을거 같네요.
모든것은 각자의 마음가짐인거 같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솔로분들!! 화이팅!!

댓글목록

만나컴퍼니님의 댓글

만나컴퍼니 작성일

안녕하세요 만나컴퍼니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가입은 손안에서 이지만 소개팅은 마음에서 부터입니다.
기쁜 퇴사 받아들이겠습니다. 가끔 안부 카톡이라도 전해주세요^^